生活韓国語291.[新年目標]

이번 주 메일매거진은 신년 계획에 관한 대화입니다.

今週のすぐ使いたいリアルな会話のテーマはに「新年目標」についてです。

会話)

마유미: 수진 씨 토끼띠라고 했죠? 올해는 마침 토끼의 해니까 기대가 되는데요. 신년 계획 세웠어요?
スジンさん、兎年と言ってましたよね。今年はちょうどうさぎの年なので、楽しみですね。新年の計画を立てましたか?

수진: 올해 목표는 매주 한 권씩 책 읽기예요. 사실 매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데 계획하고 한달도 안 돼서 늘 흐지부지가 되고 마네요.
今年の目標は、毎週一冊ずつ本を読むことです。実は毎年、よりよい自分にならなくちゃと心に誓うんですが、計画して一か月もたたずに、いつもうやむやになってしまいますね。

마유미: 원래 계획이라는 건 성별, 나이를 막론하고 작심삼일이 국룰인 거죠, 뭐. 저도 20년째 다이어트와 영어 공부가 목표인걸요. 호호.
もともと計画というものは、性別、年齢を問わず、三日坊主になるのは暗黙の了解でしょう。私も20年間、ダイエットと英語の勉強が目標ですよ、はは。

수진: 그래서 거창한 계획을 세웠다가 용두사미가 되느니 올해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키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려고요.
だから大きな計画を立てて、竜頭蛇尾に終わるぐらいなら、今年は実現可能な計画を立てて、着実に守るための対策を講じようと思っています。

마유미: 토끼가 뜀 뛰듯이 크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겠네요.
うさきが飛び跳ねるように、大きく成長する一年になりそうですね。

수진: 네, 새해부터 독서 모임에 가입해서 매주 온라인 독서 토론에 참가하고 있고요, 매일 읽은 책 페이지를 카톡으로 인증하고 있어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독려하니까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はい、新年から読書会に加入して、毎週オンラインの読書討論に参加しています。毎日読んだ本のページをカカオトークに記録しています。関心事が似ている人たちが集まって、お互い励まし合っているから、実践するのに役立ちますね。

関連語彙)

● 띠 年(干支)

● 다짐하다 誓う

● 막론하고 問わず、こだわらず

● 국룰 一般的なルール、広く受け入れているルール、常識、暗黙の了解

● 독려하다 督励する、見守り励ます

key表現)

● 흐지부지 うやむやに、あいまいに

例)어느 쪽 편에 설 것인지 똑바로 말해. 너는 그런 흐지부지한 태도가 문제야.
どっち側に立つのかはっきり言って。あなたは、そういううやむやな態度が問題だよ。

두 사람은 호감은 있었지만 몇 번의 엇갈림으로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二人は、好意があったけど、何回ものすれ違いによりうやむやに終わってしまった。

● 용두사미 竜頭蛇尾

例)이번 시험은 계획을 잘 세워서 용두사미에 그치지 않도록 끝까지 힘을 내 보자.
今回の試験は、計画をしっかり立てて、 竜頭蛇尾に終わらないように、最後まで頑張ってみよう。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반부와 달리 뻔한 결말로 용두사미 드라마라는 오명을 썼다.
シンドロームを起こした前半とは違って、決まりきった結末で竜頭蛇尾のドラマという汚名がつ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