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상경에 관한 대화입니다.
今回のすぐ使いたいリアルな会話のテーマはに「上京 」についてです。
会話)
수진: 지난주에 우리 어머니가 시골에서 올라오셨을 때 보살펴 주셔서 고마워요. 오늘 보답할 겸 제가 맛있는 거 쏠게요.
先週母が田舎から来た時、面倒みていただき、
마유미: 무슨 보답을 한다고 그래요. 저희 집에서 조금 쉬시다가 가신 건데. 그런 걸로 얻어 먹기는 민망하네요.
何をお礼だなんて。家で少し休んでいかれただけですし。
수진: 그때 어머니랑 길이 엇갈려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어디 딴 데 가서 헤매고 계시는 거 아닌가 하고.
あの時、母と行き違えてどれほど心配したかわかりません。
마유미: 수진 씨 어머니가 단지 앞에서 두리번거리고 계시길래 제가 말을 걸었죠. 마침 제가 지나가다가 어머니 얼굴을 알아봐서 다행이었어요.
スジンさんのお母様がちょうど前できょろきょろされていたから、
수진: 아니, 느닷없이 올라오신다고 해서 저도 일하다 말고 터미널로 갔거든요. 근데 그날따라 길이 뚫려 있어서 4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고 하시더라고요.
いや、いきなり、やって来るというから、私も仕事を中断して、
마유미: 그래서 갑자기 왜 올라오신 건데요?
それでどうして急に来られたんですか?
수진: 아버지 간병 문제로 가족끼리 상의할 것도 있고 사위한테 게장 담근 거 신선할 때 맛 보여 주시겠다고 부랴부랴 올라오신 거래요.
父の看病の問題で家族同士相談することがあったのと、
関連語彙)
● (밥을) 쏘다 (ごはんを)おごる
● 민망하다 心苦しい、きまり悪い
● 두리번거리다 きょろきょろする
● 길이 뚫려 있다 道が空いている
● 부랴부랴 あたふたと、慌てて
key表現)
● 엇갈리다 行き違う、すれ違う、食い違う
例)길이 엇갈리는 바람에 못 만날 뻔했어요. 行き違ったせいで、会えないところでした。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その問題については、意見が食い違っていて、
● 느닷없다, 느닷없이 突然だ、不意だ、いきなり
例)무슨 느닷없는 말을 하는 거야? 何を突然言うんだよ。
3월에 느닷없는 폭설이 내려 통행자들의 발이 묶였다. 3月にいきなり豪雪が降って、通行者が足止めを食ら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