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껌’에 관한 대화입니다.
今回のリアルな会話テーマは「 ガム 」についてです。
会話)
수진: 오늘 학교에 봉사 가는 날이라 바닥에 붙은 껌 떼고 왔더니 삭신이 쑤시네요.
今日学校のボランティアの日で、
마유미: 이리 와 봐요. 제가 주물러 드릴게요. 애들은 왜 그렇게 껌을 아무데나 뱉나 몰라요.
早く来てください。私が揉んでさしあげましょう。
수진: 바닥뿐만 아니라 책상 밑에 씹다 만 껌도 붙어 있고 더러워서 정말. 수고했다고 도서상품권 한 장 주더라고요.
床だけじゃなくて、机の下にも噛んだガムが貼りついていて、
마유미: 그야말로 껌값 벌었네요. 근데 수진 씨도 학창 시절에 껌 좀 씹었다고 했잖아요?
それこそ、小銭を稼いだね。ところで、
수진: 그때 겉멋 들어서 잠깐 방황한 거예요. 학생 때는 불량스러운 행동하면 으쓱한 게 있잖아요. 근데 마유미 씨 마사지 진짜 잘한다~ 완전 시원해요!
あの頃は、見た目ばかり気にして、
마유미: 이 정도는 껌이죠. 이래 봬도 저 경락 마사지 자격증 딴 사람이라고요.
これぐらいたやすいことよ。こう見えて、私、
関連語彙)
● 껌을 씹다 = ガムをかむ
● 껌을 뱉다=ガムを吐き捨てる
● 껌 좀 씹다=(学生時代に)遊ぶ
● 껌이다=たやすいことだ
● 으쓱하다 =すくめる、ぞくっとする、得意になる
key表現)
● 껌값 大した金額でないこと
例)당신한테는 그 돈이 껌값일지도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다르다고요. あなたにとっては、そのお金は大したことなくても、私には、
당장 이사 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가재도구들을 껌값에 팔아 버렸다. 今すぐ引っ越ししなければならなくて、仕方なく、
● 겉멋이 들다 /겉멋을 부리다
例) 연예인이 되겠다고 겉멋이 들어서 돌아다니더니 결국 데뷔도 못했다. 芸能人になると、外見ばかり気にして過ごしていたけど、
이 작가는 문장에 겉멋만 부리고 글에 진실함이 부족하다. この作家は、文章ばかり着飾って、文に真実味が足り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