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여독’에 관한 대화입니다.
今回のリアルな会話のテーマは「旅疲れ」
会話)
수진: 왜 그렇게 멍때리고 있어요?
なぜそんなにぼーっとしていますか?
마유미: 아이고, 깜짝이야. 지난 연휴 동안 너무 놀았더니 여독이 풀리지 않네요.
あら、びっくりした。連休中かなり遊んだので、
수진: 남들이 들으면 무슨 시차 적응하는 줄 알겠어요. 하긴, 며칠 쉬니까 저도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時差ボケかと思いましたよ。
마유미: 게다가 평소보다 많이 먹고 마셨더니 몸이 무겁기도 하고 찌뿌드드해요.
さらに、普段よりたくさん食べて飲んだら体が重いし、だるいです。
수진: 그럴 땐 땀을 흘리면 좀 개운하지 않아요?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에 가는 것도 좋고요.
そういう時は汗を流したら少しすっきりしませんか。
마유미: 가만히 휴대폰을 들여다 보거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서 운전했더니 근육이 뭉친 것 같아요.
じっと携帯を見たり、長い間同じ姿勢で座って運転していたので、
수진: 제가 가는 침술원이 있는데 소개해 줄게요. 거기 선생님이 맥도 잘 짚고 침을 잘 놔요.
私がよく行く鍼灸院があるのですが、紹介してあげますよ。
関連語彙)
● 여독을 풀다 旅の疲れをとる / 여독< 旅毒>
● 시차 적응 時差ボケを解消する
● 찌뿌드드하다 だるい、重苦しい
● 개운하다 さっぱりする、すがすがしい
● 맥을 짚다 脈をとる
key表現)
● 멍때리다 ぼーっとする
例)누구에게나 할일 없이 멍때리는 시간은 필요해요. 誰にでも、やることがなく、ぼーっとしている時間が必要です。
그렇게 멍때리고 있지 말고 빨리 공부 시작해! そうやってぼーっとしていないで、早く勉強始めなさい。
● 손에 안 잡히다 手につかない
例)한동안 방황하더니 이제 책이 손에 잡히는 모양이더라. しばらく、さまよっていたが、ようやく本が手についたようだ。
걱정거리가 많아서 일이 손에 안 잡힌다. 心配ごとが多くて仕事が手につか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