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韓国語298.[歯がしみる]

이번 주 메일매거진은 이 시림에 관한 대화입니다.

今週のすぐ使いたいリアルな会話のテーマは「歯がしみる」についてです。

会話)

엄마: 아우, 이 시려. 예전에는 찬 거 먹을 때만 이가 시렵더니 이제 뜨거운 것도 시리네.
ああ、歯がしみる。前は冷たいものを食べる時だけ歯がしみたのに、今や熱いものでもしみるね。

딸: 티브이에서 보니까 치아 표면이 벗겨지거나 잇몸이 파이면 시렵다던데 칫솔질을 너무 열심히 한 거 아니에요?
テレビで、歯の表面がはがれたり、歯茎に穴が開いたりすると、しびれるって言ってたけど、歯磨きを一生懸命やりすぎたんじゃない?

엄마: 맞아. 딱딱한 칫솔로 박박 닦는 게 버릇이 돼서 잇몸이 망가졌다고 치과 선생님이 그러더라. 잘 때 이를 악 무는 버릇도 있고.
そうなの。堅い歯ブラシでゴシゴシ磨くのがくせになって、歯茎がだめになったって、歯医者さんが言ってたよ。寝るときに、歯を食いしばるくせもあるし

딸: 칫솔질 좀 살살해요. 그리고 엄마 피곤하시면 이 갈더라고요. 그러니까 어금니가 다 망가지죠.
歯磨きをもう少し優しくして。あと、お母さん疲れていると、歯ぎしりもするよ。だから、奥歯が全部だめになるんだよ。 

엄마: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수면용 마우스피스를 권하시더라고. 그래서 저번에 치아 본 떴으니까 아마 곧 도착하겠지.
だから、お医者さんが、睡眠用のマウスピースを勧めてくれたんだよ。それで前回歯の型をとったから、多分もうすぐ来ると思う。

딸: 답답하고 귀찮아도 꼭 끼고 주무세요. 치아 관리가 뇌 건강과 수명에 연관이 있다잖아요.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죠.
息苦しくて面倒でも必ずつけて寝てね。歯の管理が、脳の健康と寿命に関連があるというじゃない。健康で長生きしないと。


関連語彙)

● 이가 시리다 歯がしみる

● 잇몸이 파이다 歯茎に穴が開く、隙間ができる

● 박박 닦다 ごしごし磨く

● 이를 악 물다 歯を食いしばる

● 연관이 있다 関連がある

key表現)

● 살살, 살살하다 ふわふわと、優しく、優しくする

例)이번엔 아주 본때를 보여 줘야겠어. – 살살해. 그러다 싸움 난다.
今回はしっかり手本を見せなくちゃ。ちょっと手加減して。それじゃ、喧嘩になるよ。

와~ 이 고기 입 안에서 아주 살살 녹는데?
うわー、この肉口の中でとてもふわっととろけるんだけど。


● 본, 본을 뜨다 手本、型をとる、真似る

例)바느질하기 전에 먼저 본을 떠야 해요. 針仕事をする前にまず、型をとらないといけません。내가 먼저 본을 보여 줄 테니까 따라 해 보세요.
私がまず手本を見せてあげるから、真似してみ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