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메일매거진은 세뱃돈에 관한 대화입니다.
今週のすぐ使いたいリアルな会話のテーマはに「お年玉」についてです。
会話)
마유미: 한국에서는 조카들 세뱃돈은 언제까지 챙겨요? 일본에서는 보통 스무살까지인 거 같은데요.
韓国では、甥っ子たちにお年玉はいつまであげますか?日本では普通20歳までだと思います。
수진: 한국도 비슷해요. 보통 대학생까지는 받고 취직하면 반대로 세뱃돈 주는 입장이 되는 거죠. 금액도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지고요.
韓国も似ています。普通大学生までもらって、就職したら、反対にお年玉をあげる立場になるんですよね。金額も年齢があがるほど大きくなって。
마유미: 우리집 대가족인 거 아시죠? 증조 시할머니부터 아버님 형제만 다섯 분이고, 막내 시고모네는 대학생, 대학원생까지 셋이라서 봉투 하나씩에 5만원만 넣어도 100만원은 금방이에요.
わが家が大家族なのはご存じでしょう。義理の曾祖母から、義理のお父さんの兄弟だけでも5人、義理のお父さんの一番下の妹の子供たちは、大学生から大学院生まで3人いるなので、封筒1つにつき、5万ウォンだけいれても、100万ウォンはすぐいきますよ。
수진:세뱃돈만 100만원 이상이라니 후덜덜 하네요. 저희는 양쪽 다 외아들, 외동딸이라 조촐해요. 오히려 애들이 친척들이 없어서 세뱃돈이 적다고 푸념하는걸요.
お年玉だけで100万ウォン以上だなんて、震えますね。私たちは、両方とも皆一人息子、一人娘なので、こじんまりとしてますよ。かえって子供たちが、親戚がいなくて、お小遣いが少ないと愚痴をこぼしていますよ。
마유미: 맞아요. 저 어렸을 때 외가 쪽이 식구가 많아서 사촌까지 모이면 한 30명이 넘어서 시끌벅적했거든요. 설날에는 지갑이 두둑해지도록 세뱃돈을 많이 받았어요.
そうですね。私も幼い時、母方の家族が多くて、いとこまで集まると、約30人を超えたので、にぎやかでしたよ。正月には、財布が分厚くなるぐらい、お年玉をたくさんもらいました。
수진: 그때 받은 거 지금 갚는다고 생각해야죠, 뭐. 저도 은행 가서 빳빳한 신권이나 바꿔 와야겠네요.
その時もらったものを、今返すと思わないとですね。私も銀行に行って、ぴんと張った新札にでも変えてこないとですね。
関連語彙)
● 외동 一人っ子
● 푸념하다 愚痴をこぼす
● 시끌벅적하다 にぎやかだ、騒がしい
● 두둑하다 分厚い
● 빳빳하다 硬直している、こわばっている
key表現)
● 후덜덜 震える
例)1인분에 2만원이라고요? 물가가 완전 후덜덜 하네요. 1人前で2万ウォンですって?物価が半端じゃないですね。
오늘 영하 몇 도지?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 今日はマイナス何度だっけ?明日ぶるぶる震えるね。
● 조촐하다 こじんまりとしている、質素だ、つつましい
例)어머님 생신에 조촐하게 가족끼리 모여서 저녁 먹으려고요. 母の誕生日にこじんまりと家族で集まって、夕食を食べようと。
이번 여행 숙소는 개인이 운영하는 조촐한 여관이었다. 今回の旅行の宿は、個人が運営している、こじんまりとした旅館だ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