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韓国語280.[アル中]

이번에는 알콜 중독에 관한 대화입니다.

今回のすぐ使いたいリアルな会話のテーマはに「アル中」についてです。

 

会話)

수진: 어제도 남편이 술이 떡이 돼서 들어와서 내가 이번에는 본때를 보여 주려고 집 나왔어요.
昨日も夫は酔いつぶれて帰ってきたので、私が今回は思い知らせようと、家出しました。

마유미: 아무리 술이 좋아도 간이 쉴 틈을 줘야지, 그렇게 하루가 멀다 하고 만취하면 정말 큰일 나겠어요.
どんなにお酒が好きでも、肝臓を休ませる時間を設けないと。そんなに毎日のように泥酔したら、本当に大事になりそうですね。

수진: 내 말이요. 아주 술이라면 사족을 못 쓰고 맨날 술 마실 건수 없나 찾는다니까요.
まさにそうですよ。本当にお酒に目がなくて、毎日酒飲む機会を探しているんですよ。

마유미: 이런 말 하기 미안하지만 알콜 중독 치료 받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본인 의지로는 끊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こんなことを言うのもなんですが、アルコール中毒の治療を受けたほうがいい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本人の意志ではやめるのが難しいかもしれません。

수진: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그렇게 퍼 마시고 들어와서 술 냄새 풍기며 해장국 끓여 내라고 하니까 정말 밉상이에요.
口にさえ出さなければ憎くもないけど。あんなに暴飲して帰ってきて、お酒のにおいを漂わせて、酔い覚ましスープを作れというから本当に憎たらしいです。

마유미: 수진 씨 집 나올 만도 하네요. 수진 씨는 술을 입에도 못 댄다고 했죠?
スジンさんが家出するのも理解できますね。スジンさんはお酒が全く飲めないと言ってましたよね。

수진: 네. 체질적으로 알콜 분해를 못 해서 한잔만 마셔도 어지러워요. 술자리에서는 늘 안주발만 세우는 거죠, 뭐.
はい。体質的にアルコールの分解ができないので、一杯飲むだけでも、めまいがします。お酒の場ではいつもおつまみを食べるんですよ。

 

関連語彙)

● 술이 떡이 되다 酔いつぶれる

● 술을 퍼 마시다 お酒を暴飲する

● 건수를 찾다 機会/チャンスを探す

● 입에도 못 대다 全く飲めない

● 안주발을 세우다 おつまみをよく食べる

 

key表現)

● 본때/ 본때를 보이다 思い知らせる、手本を見せる、こらしめる

例) 이래 봬도 나는 본때 있는 집안 출신이라고. こう見えても私は手本となる家柄出身だって。

까부는 놈들에게 본때를 보여 줘야지. ふざけているやつらをこらしめないと。


● 사족/ 사족을 못 쓰다 目がない

例) 사족이 멀쩡한데 무슨 일을 해서라도 생활비를 벌어야지. 体が丈夫だし、どんな仕事をしてでも、生活費を稼がなきゃ。

하여간 예쁜 여자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니까.とにかくかわいい女の子を見ると 目がないんだ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