毎日韓国語　時事….민주화 운동의 큰 별이 지다(民主化運動の大きな星が落ちる)
11월 20일 일요일, 한국의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로 서거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54년 불과 26세의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김 전 대통령의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은 군사독재정권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한국 최초의 문민정부의 대통령으로 임기 초반 금융실명제 실시, 군부 내 사조직 척결, 고위 공직자의 재산공개 등 개혁 정책으로 지지율이 90%를 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임기 말, 친아들 관련 비리와 경제정책 실패로 ‘IMF사태’를 일으켜 명예롭지 못하게 퇴진했습니다.
한국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26일 목요일, 국가장으로 치뤄졌습니다

訳） 11月20日日曜日、韓国の金泳三(キム・ヨンサム)元大統領が享年88歳で死去しました。

金元大統領は1954年わずか26歳の年に、国会議員に当選し、政治人生を始めました。 今までも金前大統領の最年少国会議員の当選記録は破れていません。

その後、金元大統領は軍事独裁政権の時代、金大中前大統領と共に民主化運動を主導しました。
金前大統領は韓国初の文民政府の大統領として任期序盤の金融実名制の実施、軍部内の私組織撲滅、高位公職者の財産公開など、改革政策で支持率が90%を上回ったりもしました。

しかし、任期末、息子が関連した非理、腐敗事件や経済政策の失敗で'IMF事態'を起こして、栄えない退陣をしました。
韓国現代史に大きな足跡を残した金元大統領の葬儀は26日木曜日、国家葬で行われ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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